【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제80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 충청북도 행사가 11월 17일, 광복회 충북지부 주관으로 청주시 삼일독립운동기념탑에서 광복회원과 시민,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이시종 충북지사는 임시정부에 보낼 군자금을 모집하다 징역8년을 선고받은 고 박병한 선생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해 고초를 겪은 고 이구현 선생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습니다.
1939년 임시정부가 순국선열의 날로 정한 1905년 11월 17일은 대한제국의 외교권과 통치권을 일본에 박탈당한 날로, 그날을 전후로 수많은 애국지사들이 순국했습니다.
[영상촬영 및 제공 : 충북도청 / 편집 : 오재욱 기자]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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