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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1-18 16: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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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경상북도가 80주년 순국선열의 날 행사1117,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왕산관)에서 개최했다.


안동시에 따르면, 광복회 경상북도지부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배선두 생존애국지사를 비롯한 도내 유가족, 나라 사랑 봉사단 및 보훈단체 회원, 각 기관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 [행사 모습 / 사진제공=안동시청] 경상북도가 ‘제80주년 순국선열의 날 행사’를 11월 17일,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왕산관)에서 개최했다.


19051117일은 을사늑약이 맺어진 날로 그날 이후 우리 선열들은 주권을 빼앗긴 나라의 독립을 위해 생명을 걸고 일제에 맞서 싸워 왔다. 1939년 대한민국임시정부에서 이날을 순국선열의 날로 정했고, 망국의 치욕을 잊지 않고 조국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순국선열들을 기리기 위해 추념 행사를 해오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선열들의 거룩한 헌신이 없었다면 지금의 우리는 없었을 것이므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에 대한 관심과 함께 그분들의 헌신을 기억해야 하는 것은 우리의 당연한 도리라고 생각한다.”, “독립운동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선열들을 위해 독립운동 현장에 사적지를 알리는 표지물을 설치하고,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 헌신을 잊지 않고 계승하는 보훈 문화가 확산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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