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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1-18 14:5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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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서울시와 비영리민간단체 꿈꾸는 다락방이 서울 소재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가족 200여명을 대상으로 강원도 정선 소재 행복휴양림&아우라지글램핑장에서 평화·통일 가족캠프를 개최한다고 1118, 밝혔다.

 

시에 따르면, 꿈꾸는 다락방이 주관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 가족단위 평화·통일 교육프로그램은 127()~8(), 14()~15() 2회에 걸쳐 12일로 진행된다.

 

▲ [캠프 포스터 / 사진제공=서울시청] 서울시와 비영리민간단체 꿈꾸는 다락방이 서울 소재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가족 200여명을 대상으로 강원도 정선 소재 행복휴양림&아우라지글램핑장에서 ‘평화·통일 가족캠프’를 개최한다.

 

평화·통일에 대한 세대 간 인식 격차를 해소하고 공감대 형성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캠프는 연극배우와 함께 하는 평화연극’, 유튜브 제작자와 함께 만드는 우리가족 평화유튜브’, 한식전문가가 참여하는 통일비빔밥 경연대회등 가족간 소통·공감 할 수 있는 참여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놀이체험을 통한 평화·통일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보드게임 전문가와 함께 하는 통일보드게임 메이커톤’, 캐릭터작가와 함께 그리는 통일을 그리다등도 진행된다. 아울러 캠프파이어와 평화음악회, 둘레길 산책과 전통놀이 체험도 마련되어 있다.

 

참여대상은 서울 소재 초·중학교 재학 중인 (또는 동등연령) 학생 및 가족으로, 직계존비속 및 4촌 이내 가족을 포함해 가족 당 최대 6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할아버지, 할머니에서부터 손자가 함께하는 3세대 가족과 다둥이 가족은 우선 선발하며, 북한이탈주민 가족도 초청할 계획이다. 참가비는 1인당 5천원으로, 캠프 종료 후 참여자 명의로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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