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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1-17 15: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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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경기도 의정부시가 100년 먹거리완성을 위해 1115일 의정부시 산곡로 116에서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문희상 국회의장, 권성동 국회의원,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더불어민주당 문석균 상임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김민철 지역위원장, 자유한국당 이형섭 당협위원장, 바른미래당 김경호 지역위원장, 김원기 경기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 [기공식 장면 / 사진제공=의정부시청] 경기도 의정부시가 100년 먹거리완성을 위해 11월 15일 의정부시 산곡로 116에서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감사패와 꽃다발을 주신 산곡동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에 위로와 감사드리고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특별법을 제정함으로써 오늘 사업이 가능토록 해주신 의정부의 자존심 문희상 국회의장님께 감사드린다지난 7년간 눈물과 함께 기도하며 오늘 기공식을 갖기 까기 수고하신 의정부리듬시티 황영훈 대표께도 따뜻한 위로와 축하의 박수를 청한다고 밝혔다.

 

또한 대한민국 수도권에 20만평의 그린벨트부지가 풀릴 것이라고 믿는 사람은 1%도 안 되었지만 오늘 기공식을 계기로 관광과 문화와 쇼핑이 어우러진 의정부 100년 먹거리를 완성해 잘사는 정부, 세계의 정부, 문화의 정부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화순 경기도 제2행정부지사는 앞서 경과보고와 안병용 의정부시장님의 말씀을 들으니 정말 오랫동안 공을 들여 여기까지 왔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개발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에서 할 수 있는 법적·제도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고향 의정부 땅에 세워지는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파이팅을 외쳤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이날 기공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해 2021년까지 기반시설 및 부지조성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며 이번 사업과 병행하거나 완료된 이후 K-pop공연장, 캐릭터 테마파크, 가족형 호텔, 대형할인점, 공동주택 등을 조성해 4만 명의 일자리 창출과 17천억 원 규모의 기업투자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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