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광복회 대구광역시지부가 ‘제80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을 11월 17일 오전11시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대구시에 따르면, 52분의 애국선열이 잠들어 계신 국립신암선열공원 참배에 이어 열리는 기념식은 애국지사와 유가족, 기관단체장,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약사보고, 기념사, 독립군 아리랑 등 특별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목숨을 초개같이 버린 독립운동가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며, “그분들의 삶을 기리고 합당한 예우를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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