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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1-14 15: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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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이재현 기자전남 순천시가 정유재란 당시 관직이 삭탈된 신분으로 전선을 향해 걷던 이순신 장군의 고난의 길 백의종군로()를 함께 걷는 1회 이순신 장군 백의종군로() 걷기 행사를 오는 1116일 순천시 황전면에서 개최한다.


백의종군로()는 충무공이 중상모략으로 28일간 의금부에 갇혔다가 관직이 박탈된 채 초계(합천)에 있던 도원수부의 권율 장군을 찾아가는 서울-전주-남원-구례-순천-통영을 잇는 총 640의 여정을 말한다.


▲ [행사 리플렛 / 사진제공=순천시청] 전남 순천시가 정유재란 당시 관직이 삭탈된 신분으로 전선을 향해 걷던 이순신 장군의 고난의 길 「백의종군로(路)」를 함께 걷는 ‘제1회 이순신 장군 백의종군로(路) 걷기 행사’를 오는 11월 16일 순천시 황전면에서 개최한다.


순천 황전면 구간은 황전천변과 송치재를 넘가는 구간이다. 이 길은 서면의 서천을 따라 순천시내 팔마비에 이른다. 이날 행사는 황전면행정복지센터에서 괴목교를 지나 황학마을을 거쳐 되돌아오는 총 4를 걷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황전면 관계자는 이번 걷기행사는 이순신장군 백의종군로 4코스 구간중 황전구간을 비움으로 승리하는 정신으로 승화시킨 충무공 이순신의 발자취를 재조명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역사의 현장 걷기에 참여함으로써 백의종군로를 널리 알리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겨보는 기회를 갖는 것과 더불어 황전면이 가진 문화유산을 관광자원으로 연계하자는 취지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재현 기자 jky46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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