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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1-14 14:2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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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손미자 기자경기도 광주문화원은 1113일 문화원 대강당에서 14회 남한산성권 순국선열 추모제를 개최했다.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추모제는 제80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광복을 위해 일본 제국주의 침탈과 맞서 싸우신 광주·성남·하남시 순국선열의 숭고한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남한산성문화권협의회(광주·성남·하남문화원) 주관으로 개최된 추모제에는 광주·성남·하남시 순국선열 보훈가족, 문화원 관계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범택 무용가의 진혼무추모 공연을 시작으로 추모사, 김영희 시인의 가신님을 기리며추모시 낭송, 헌화 및 분향, 광주시 오페라단의 순국선열의 노래순으로 진행됐다.


▲ [추모제 모습 / 사진제공=광주시청] 경기도 광주문화원은 11월 13일 문화원 대강당에서 ‘제14회 남한산성권 순국선열 추모제’를 개최했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명예를 높이고 예우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독립정신과 나라사랑 정신을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한산성권 순국선열 추모제는 2006년 제1회 순국선열 추모제를 남한산성 중앙주차장에서 거행한 이후 3개시(광주·성남·하남)를 순회하면서 공동 개최하고 있다.


[손미자 기자 smj084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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