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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1-11 16:5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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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배경원 기자경기 군포시가 지난 114일부터 6일까지, ‘2019년 군포시 청소년 항일 유적지 역사 탐방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탐방행사는 지난 9~10월 군포시가 개최한 3.1 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나라사랑 글짓기 대회를 통해 선발된 군포지역 거주 중학생 30(3학년 6, 2학년 7, 1학년 17)이 참여했다.


탐방 행사 참여자들은 제주해녀항일운동기념탑을 방문해 193112월부터 19321월까지 연인원 17,130명이 참여하고, 집회 및 시위 회수가 238회에 달했던 제주 해녀 중심의 대규모 항일운동 역사를 배웠다. 또 제주항일기념관을 찾아 1919년 펼쳐졌던 조천 3.1 만세운동 등 제주도의 항일 역사를 확인하는 등 일제 강점기 애국선열들의 발자취를 통해 과거와 현재의 관계를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보냈다.


엄경화 청소년청년정책과장은 군포의 청소년들이 수도권에서 먼 제주에서도 일제 강점기에 나라사랑이 표현된 항일 운동이 치열하게 펼쳐졌음을 직접 보고 배우며, 나라와 자주권의 소중함을 깨달았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경원 기자 bkw137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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