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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1-08 22:4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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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서울시 동대문구 장애인 어울림 노래자랑행사가 118, 동대문다사랑행복센터 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서울시장애인정보화협회 동대문구지회가 주최하고 동대문장애인단체연합회가 주관한 노래자랑 행사는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5명이 노래경연을 펼쳤습니다.


[김상호 회장 / 서울시장애인정보화협회 동대문구지회]

음악이라는 것은, 우리가 24시간 살아가는데 떨어질래야 떨어질 수 없는 것이 음악입니다. 눈을 감고 있어도 꿈속에서 내가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것이고, 설거지를 하면서도 음악을 틀어놓고 하면은 짜증이 안 나고 기분이 좋습니다. 이것이 바로 치매 예방입니다. 그래서 음악을 많이 하신 분들은 주름살이 없습니다. 오늘 이 자리를 통해서 여러분들 가정에, 두 달 남은 2019년도를 멋지고 아름답게 보내주시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유덕열 구청장 / 서울시 동대문구]

결코 장애인이 부끄러울 것도 없고 또 창피할 것도 없어요. 다만, 다소 좀 불편하다. 그런데 우리가 TV를 보다 보면은 팔 다리 없는 사람이 묘기하는 거 보시죠? 그러니까 우리가 마음먹기에 따라서는 어떤 일이든지 해 낼 수 있어요.”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장구난타, 밸리댄스, 초청가수 공연 등 축하공연과 아울러 행운권 추첨이 진행됐습니다

 

시상은 윤석영님이 추억 속의 여자를 불러 최고 영예인 가왕상을 차지한 가운데, 7분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영상취재·편집 : 오재욱 기자)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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