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김성훈 기자】 충남 부여군 은산면은 지난 11월 6일 은산면 장벌리에 거주하는 김요산 6.25참전유공자회 부여군지회장 가정을 방문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은산면 관계자는 “지난 10월 대전지방보훈청으로부터 유공자 명단 29명과 명패를 전달 받아 마을담당 공무원이 직접 유공자 가정을 방문하여 최대한의 존경과 예우로 유공자가 원하는 곳에 명패를 부착해 드리고 있으며 오는 15일까지 명패 부착을 완료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정정순 은산면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명패를 달아드리게 되어 대단히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가 소홀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mijukim11@naver.com]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bctv.net/news/view.php?idx=5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