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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1-07 15:3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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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미공군전공기념사업협회는 지난 111, 남해읍 제2차세계대전미공군전공기념관에서 74주기 미 공군 영령 추도식을 개최했다.


남해군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제2차 세계대전 중 망운산에서 전사한 11명의 미 공군 전몰장병을 기리고 영령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 [추도식 기념사진 / 사진제공=남해군청] (사)미공군전공기념사업협회는 지난 11월 1일, 남해읍 제2차세계대전미공군전공기념관에서 ‘제74주기 미 공군 영령 추도식’을 개최했다.


추도식은 김종기 미공군전공기념사업협회 회장, 미군 대표 주한미군 대구기지 사령관, 6·25참전용사유공자회 회원을 비롯해 장충남 군수, 안진수 남해교육지원청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장충남 군수는 추도사에서 “74년째 민간단체의 힘으로 추도식을 개최해 주신 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1945년 당시 11명의 미군 시신을 수습하고 기념비를 건립해 미 공군 전몰장병의 넋을 달래 준 김덕형 전 회장님의 인류애에 경의를 표하며 세계평화와 자유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고귀한 정신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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