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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1-01 16: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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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김성훈 기자세종특별자치시는 111일 세종문화원 대강당에서 39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합동위령제는 조상호 정무부시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유가족, 보훈단체 관계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념사, 추도사, 조시낭독에 이어 참석자들의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는 광복이후 지금까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된 민간인을 추모하기 위해 지난 1981년을 시작으로 전국 66개 지역에서 거행돼 올해로 39번째를 맞았다.


▲ [합동위령제 모습 / 사진제공=세종특별자치시청] 세종특별자치시는 11월 1일 세종문화원 대강당에서 ‘제39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


최충신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회장은 추념사에서 자유와 평화는 그것을 지킬 수 있는 힘이 있을 때에만 지켜진다는 호국영령들의 가르침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상호 정무부시장은 추도사에서 평화와 번영을 위해 남과 북이 가슴을 열고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 민족 동질성 회복 등 다양한 현안들을 진실성 있게 풀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상호 정무부시장은 이번 위령제가 자유민주주의의 중요성을 되새기면서 새로운 평화 시대를 준비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mijuki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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