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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0-30 20: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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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이재현 기자광주광역시는 1030,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청사 내 평화의 소녀상1700(500여평) 부지에 무궁화동산 조성 식재행사를 개최했다.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이날 식재행사에는 이용섭 시장, 김익주 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장휘국 시교육감, 강성명 광복회 광주전남연합회지부 국장, 지역 사회 단체 관계자 및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 [무궁화동산 조성 식재행사 /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10월 30일,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청사 내 ‘평화의 소녀상’ 옆 1700㎡(500여평) 부지에 ‘무궁화동산 조성 식재행사’를 개최했다.


시 관계자는 동산 조성은 대한민국의 반만년 역사 동안 민족과 함께 해온 겨레의 꽃으로 과거의 아픔을 꿋꿋하게 이겨낸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시민의 관심과 나라사랑의 의미를 드높이기 위해 추진됐다며, 특히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년의 세월이 흘렀음에도 자신의 과거를 인정하지 않고 사과와 반성 없이 역사 왜곡을 이어가고 있는 일본의 행태에 광주시민이 단호히 맞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식재 장소는 전문가의 논의를 거쳐 올바른 역사의식을 정립하는 공간인 평화의 소녀상주변으로 정하고, 아픔의 역사를 기억하고 세계평화와 희망을 승화시키는 의미에서 자유롭게 날갯짓하는 나비의 문양으로 식재 콘셉트를 설정했다.


[이재현 기자 jky46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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