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9-10-30 17:32:48
기사수정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부산시는 1031일 오후 1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학계 및 연구기관 전문가, 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지역 민주화운동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는 19604월혁명에서 19876월항쟁에 이르기까지 반독재 민주항쟁에서 언제나 선두에 서서 역사의 전환기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던 부산의 민주화운동을 재조명하기 위한 것으로, 종합토론에서는 부산대 장동표 교수가 좌장을 맡고 경남대 지주형 교수,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이동일 사무처장, 민주공원 김종기 관장, 문학평론가 박대현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 [학술대회 포스터 / 사진제공=부산광역시청] 부산시는 10월 31일 오후 1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학계 및 연구기관 전문가, 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지역 민주화운동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부산대 김선미 교수의 한국현대사와 지역, 민주화운동과 부산이라는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부마민주항쟁진상규명위원회 차성환 상임위원의 부마민주항쟁의 역사적 의미동명대 정승안 교수의 부림사건과 부산지역 학생운동부산대 김희재 교수의 ‘19876월항쟁-부산은 무엇을 기억하는가?’ 부산대 이순욱 교수의 부산지역 4월혁명과 민주문학등 논문 발표로 진행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현대사를 통틀어 권위주의 극복을 위해 민주화운동을 줄기차게 전개했다.”라며, “이번 학술대회는 부산이 전국적인 민주화운동과 궤를 같이하면서 선도적이고 치열한 투쟁을 전개함으로써 민주화 성지가 된 역사적 배경 등을 밝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24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bctv.net/news/view.php?idx=572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국가보훈처4
많이 본 뉴스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