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배경원 기자】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전동 복지일촌협의체는 지난 8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3개월간 화전동 보훈대상자 30여 명에게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및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전동에 따르면, 이번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및 찾아가는 복지 상담 사업’은 단순 명패 전달보다는 나라를 위해 애쓰신 유공자분들에 대한 예우를 다하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는 없는지 상담하기 위해 화전동 협의체와 연계해 실시됐다.
국가유공자 대상자들은 “이런 사소한 것까지 신경써줘서 정말 고맙고 힘이 닿는 대로 지역을 위해 베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최남영 화전동장은 “향동지구 입주하면서 보훈 대상자의 비율도 높아지는 만큼 소외되는 국가유공자분들이 없도록 복지 상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경원 기자 bkw1371@naver.com]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bctv.net/news/view.php?idx=5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