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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0-30 16: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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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김재현 기자경기도 평택시가 지난 1023, 독립운동가 원심창 의사 기념사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원심창 의사 기념사업회 주요 임원들과 진행한 이날 간담회에서 정장선 시장은 평택의 독립운동가 원심창 의사의 활동사항에 대한 체계적인 고증과 선양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원심창 의사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기념사업회와 함께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독립운동가 원심창 의사 48주기 추모식 모습 / 사진제공=평택시청] 경기도 평택시가 지난 10월 23일, 독립운동가 ‘원심창 의사 기념사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기성 기념사업회장도 원심창의사기념사업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시장님을 비롯한 평택시와 함께 선양사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계획을 논의하게 돼 뜻깊게 생각하며, 원심창 의사 기념사업에 큰 관심을 가져주시고 노력하시는 정장선 시장님과 평택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유족대표인 기념사업회의 원형재 총무는 지지부진하던 원심창 의사 기념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9월 새롭게 임원을 재정비 했다면서 이번 평택시와의 간담회를 계기로 앞으로 원심창 의사 조명과 선양사업을 구체적으로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원심창 의사는 1933317일 상해 요정 육삼정에서 백정기 의사, 이강훈 선생과 함께 주중일본공사 아라요시와 일본 대장 등을 폭살하려다 거사직전 발각돼 무기징역을 받았으며, 일본 감옥에서 13년간 복역하다 1945년 출소한 평택 출신의 대표적인 해외독립운동지사이다.


[김재현 기자 kimjaehyun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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