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이재현 기자】 전북 군산시 옥서면은 3.1 독립운동 100주년을 기념하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기 위해 관내 주요도로변에 바람개비 태극거리를 조성했다.
옥서면에 따르면, 이번에 조성된 바람개비 태극기 거리는 외지인의 방문과 통행량이 많은 장소인 옥서면사무소, 군산공항, 비행장 회전교차로, 구호촌 회전교차로에 중점적으로 설치해 주민들에게 자연스럽게 태극기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석기 옥서면장은 “국경일 집집마다 태극기를 잘 게양하지 않아 안타까운 마음이 많았는데, 바람개비 태극기가 씽씽 돌아갈 때마다 태극기 달기 운동의 붐을 조성하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현 기자 jky46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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