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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0-21 18:5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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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충남서부보훈지청은 1021일 홍성 광천읍에서 보훈 일선기간 근무경력 2년 미만인 새내기 보훈공무원을 대상으로 보훈가족과 함께하는 새내기 공무원의 특별한 보훈체험행사를 실시했다.

 

보훈지청 관계자는 이날 행사는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위패를 모셔놓은 보훈의 성지 홍성 충령사에 참배를 하는 것을 시작으로 6.25참전 미망인인 광천에 거주하는 박정숙(84) 어르신댁을 방문하여 농사일 돕기 및 말벗 등의 복지서비스 체험 활동을 통해서 보훈가족의 삶을 가까이서 들여다보고 살펴봄으로써 보훈공무원으로서의 사명감을 고취시키고 길잡이가 되어주고자 하는 목적으로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 [행사 모습 / 사진제공=충남서부보훈지청] 충남서부보훈지청은 10월 21일 홍성 광천읍에서 보훈 일선기간 근무경력 2년 미만인 새내기 보훈공무원을 대상으로 ‘보훈가족과 함께하는 새내기 공무원의 특별한 보훈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얼마전 국가유공자인 남편과 사별하고 홀로 쓸쓸하게 거주하고 계신 박정숙 할머님은 손자·손녀같은 젊은이들이 찾아줘서 잠시나마 시름을 잊을 수 있었다면서 훌륭한 보훈공무원이 되어 보훈가족을 위한 좋은 정책을 많이 펼쳐달라고 말했다.

 

현장을 찾아 재가서비스 체험활동에 함께 동참한 이동희 충남서부보훈지청장은 이제 막 공직자로서 첫걸음을 딛는 새내기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오늘의 체험행사를 통해서 보훈공무원으로서의 첫출발에 새로운 각오와 용기를 주는 작지만 의미있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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