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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0-18 18: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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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이재현 기자광주광역시는 오는 1019일 오후 2시 망월동 민족민주열사묘역(5·18구묘역)에서 광주전남 민족민주열사·희생자 합동추모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추모제는 민족민주열사·희생자 유가족과 이용섭 시장, 문경식 한국진보연대 상임공동대표, 추모단체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올해 합동추모제는 하태훈(노동), 서옥렬(통일) 열사 두 분이 새롭게 봉안돼 총 61분의 열사·희생자를 기린다.


추모제는 유가족들과 함께하는 추모와 위로, 민족·민주열사들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시민사회단체 대표의 다짐과 결의, 시민들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공연 문화제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윤목현 시 민주인권평화국장은 열사들의 희생정신이 없었다면 오늘날의 민주주의는 없었을 것이다열사의 민주화를 위한 외침을 기억하며 80년 광주의 완전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민족민주열사의 명예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현 기자 jky46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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