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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0-18 17: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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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김성훈 기자충남 공주시는 한일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국 항일독립운동 지역을 방문하는 하반기 첫 해외역사탐방을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45일 간의 일정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주한일고등학교 학생 142명은 상해에서 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항일 독립운동의 중심 상해 임시정부청사와 윤봉길 의사의 의거현장인 노신공원, 상해의 번화가 안에 있던 임시정부요인들의 숙소인 영경방 등을 둘러봤다.


또한, 상해와 항주 일원 등을 돌며 한중관계 및 중국의 발전상 등을 현지에서 직접 보고 느끼며 체험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 [충남 공주시는 한일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국 항일독립운동 지역을 방문하는 하반기 첫 해외역사탐방을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 간의 일정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공주군청]


한편, 시는 관내 고등학교 8곳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인식 고취와 다양한 해외문화 체험을 통한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과정으로 해외역사탐방을 3년째 실시해오고 있다.


시는 오는 20일 공주대학교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공주사대부고) 학생 169명을 대상으로 한 중국 해외역사탐방을 마지막으로 올해 일정을 모두 마무리한다.


[김성훈 기자 mijuki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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