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재향군인회 영월군지회가 10월 17일 영월군여성회관에서 ‘제67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영월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최명서 영월군수, 영월군의회 의장 및 의원, 재향군인회 임직원 및 회원, 보훈단체 회원, 군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67주년 기념일을 경축하고 향군의 결속과 자유평화 수호체제 확립을 위해 마련했다.
기념식은 향군인의 다짐, 향군조직 기여자 표창장 수여, 기념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특히, 안보의식 확립을 위한 식전 행사로 탈북 군인 출신 이소연의 「신북한 사회와 통일 이슈」란 주제로 안보 강연을 실시했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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