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이재현 기자】 전남 나주시가 10월 16일, 6.25전쟁 제69주년을 맞아 나주시민회관 강당에서 참전유공자, 보훈단체 회원 위로연을 가졌다.
나주시에 따르면, 이날 위로연은 위광환 나주부시장, 김재석 6.25참전유공자회 나주시지회장을 비롯한 관내 보훈단체 회원과 가족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주시립예술단 식전 공연, 인사말, 중식 순으로 진행됐다.
위광환 부시장은 “국가 안보와 국민 안위를 위해 젊음을 다 바치신 6.25참전유공자분들을 비롯한 각 보훈단체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지금 이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의 희생과 헌신이 후손들로부터 존경과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지부 나주시지회 보훈 및 관련단체는 ▲6.25참전유공자회 ▲대한상이군경회 ▲대한전몰군경유족회 ▲대한전몰군경미망인회 ▲대한무공수훈자회 ▲대한고엽제전우회 ▲월남참전자회 ▲5.18민주유공자회 ▲대한재향군인회 등 3,500여명 회원이 소속돼 있다.
[이재현 기자 jky46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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