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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0-15 13:52:03
  • 수정 2019-10-15 13:5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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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김성훈 기자유관순상위원회는 19회 유관순상·유관순횃불상 수상자선정을 위해 오는 1224일까지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고 1014일 밝혔다.


충남도에 따르면, 도와 이화여고, 동아일보사가 공동 주관하는 유관순상·유관순횃불상은 조국 독립에 앞장섰던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을 시대에 맞게 구현하고 있는 여성을 선발해 시상한다.


▲ [충남 천안시 병천면 유관순열사기념관 `유관순열사상` / 사진촬영=중앙보훈방송 오재욱 기자]


유관순상 후보자는 대한민국 여성으로, 추천일 현재 생존해 있어야 한다. 자격 기준은 유관순 열사의 정신과 삶을 이 시대에 맞도록 구현한 여성 인간의 존엄성을 높이고 사회정의를 실현한 여성 화해와 평화 구현에 이바지한 여성 사회봉사와 협동 실천으로 국민 화합에 헌신한 여성 등이며, 단체에 대한 추천도 가능하다.


유관순횃불상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전국의 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 가운데 유관순 열사의 정신을 국내·외에 선양 구현하는 학생 학교·사회에서 건전한 학생문화를 창조·구현하는 학생 등의 자격기준에 따라 선정한다.


유관순상위원회는 내년 2월까지 추천 후보자 대상 심사위원회의 서면·현지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확정하고, 4월 중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유관순상 수상자는 상장과 트로피, 2000만 원의 상금을 부상으로 받게 되며, 유관순횃불상 수상자는 상장과 150만 원 상당의 상금을 부상으로 받게 된다.


[김성훈 기자 mijuki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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