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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0-10 14:24:00
  • 수정 2019-10-10 14: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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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서울시 광진구 자양3동 주민센터가 108일 제23회 노인의 날을 맞아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 30명에게 성인용 보행기를 전달했다.


자양3동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동네 어르신들의 애로 사항을 반영해 고안된 사업으로 장기요양등급이 없는 어르신의 보행기 구입비용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참석 어르신에게 보행기 사용법 등 간단한 교육을 진행하고, 자양3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준비한 점심식사와 다과를 대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 [서울시 광진구 자양3동 주민센터가 10월 8일 제23회 노인의 날을 맞아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 30명에게 성인용 보행기를 전달했다. / 사진제공=서울시 광진구 자양3동 주민센터]


어르신에게 전달된 보행기에는 분실방지를 위해 자양3동 주민센터에서 제작한 각각의 이름표와 비상시 연락할 수 있는 자양3동 주민센터 전화번호가 적힌 스티커가 부착돼 어르신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이번 보행기 전달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하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민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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