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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08 10:33:32
  • 수정 2019-09-14 17: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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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디자인 전시회 디자인코리아 2017’이 일산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열린다. 행사는 11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디자인코리아에서는 매년 약 400여개의 국내외 기업의 최신 디자인 우수 제품 2,500여 점과 세계적인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의 수상작품 등이 전시되며, 평균 6만여 명의 관람객이 행사를 찾고 있다.


디자인코리아는 지난 2003년 첫 개최 이후 15년간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며 한국의 디자인 발전을 선도하고 한국의 브랜드 가치와 디자인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며 명실공히 아시아를 대표하는 최대규모의 디자인전시회로 성장했다. 6회의 한-중 교차 전시와 5회의 디자인 트렌드 기획전시, 그리고 2014년부터는 디자인 비즈니스 산업전으로 디자인을 통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제시하고 있다.

올해는 “The Design 4.0, New Normal Design Economy”라는 주제로 다가오는4차 산업시대 변화와 혁신을 앞둔 기술, 사회, 환경, 인간의 미래를 보여줄 예정이다.


전시는 4차 산업혁명의 주역이자 모든 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자원인 디자이너의 역할(THINKERS, MAKES, RUNNERS)에 따라 이루어진다. 아이디어를 담는 THINKERS(소비자와 디자이너), 새로운 가치와 제품을 만드는 MAKERS(엔지니어와 디자이너), 시장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RUNNERS(마케터와 디자이너)로 각각 나누어 소비자-엔지니어-마케터-디자이너들이 만나 창출되는 새로운 융합 가치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디자이너를 위한 국내외 초청 연사의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강연을 들을 수 있는 디자인포럼 및 토크 콘서트와 패션, 제품, 시각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디자인적 사고를 높이는 체험프로그램, 디자인 플리마켓, 청소년 창의력 경진대회, 디자이너스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선보인다.


특히 스페인의 유명 건축가인 하이메아욘(Jaime Hayon)과 이케아코리아의 커뮤니케이션/인테리어 디자인 매니저 마리아 헤가티(Maria Hegarty) 등 해외 유명 연사의 강연과 스킨 프린터 타투 체험, 3D팬 체험, 슈링클스 체험 등도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디자인코리아에서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하는 디자인 문화투어코스를 선보여 행사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더욱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 디자인 코리아 2016 전시회 모습. ⓒ디자인코리아 박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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