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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0-08 18:5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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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경북 안동시와 안동시재향군인회가 108, 안동체육관 연회장에서 67주년 재향군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안동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기관·단체장, 각 보훈 단체장 및 향군회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동패밀리팝오케스트라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제1부 기념식, 2부 군가 부르기 행사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은 표창패 수여, 위로금 전달(6.25 참전용사 중 생계 곤란자), 향군인의 다짐, 기념사 및 축사, 안보 결의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2부 군가 부르기 행사에서는 여성회, 임하면 향군, 8개 향군단체가 참가해 군가 경연을 가졌다.


대한민국 재향군인회는 19526·25전쟁 중에 임시수도 부산에서 창설됐으며, 안동시재향군인회는 이듬해인 1953년에 설립돼 1995126일 안동시와 안동군의 재향군인회를 통합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강병도 안동시재향군인회장은 급변하는 안보 상황 하에서 우리 향군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친목’, ‘애국’, ‘명예를 드높이고 시민의 품으로 다가가는 재향군인회가 되기 위해 재향군인의 날에 각 단체 및 지역 향군을 초청해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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