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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0-07 17:29:21
  • 수정 2019-10-07 17: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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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오천지창조 기자제주 서귀포시 중문청년회의소가 106일 서귀포시 도순동 무오법정사항일운동발상지 내 의열사에서 ‘101주기 제25회 무오법정사 항일항쟁 기념식을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보훈청에 따르면, 이날 기념식은 위성곤 국회의원, 임상필 도의원, 강시백 교육의원, 김영진 서귀포시 자치행정국장을 비롯한 주요인사와 김률근 광복회제주특별자치도지부장을 비롯한 광복회원, 학생 및 도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경과보고, 김철진 회장의 기념사, 양윤경 서귀포시장의 치사, 결의문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무오법정사 항일항쟁은 1918107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도순동 법정사의 승려들이 중심이 되어, 서귀포시 도순리 주민과 인근 마을 하원리·월평리·영남리 등의 주민 700여 명이 참여한 제주도 내 최초 최대의 항일운동으로 3·1운동보다 5개월여 먼저 일어난 무장 항일운동으로 기록되고 있다.



▲ [제주 서귀포시 중문청년회의소가 10월 6일 서귀포시 도순동 무오법정사항일운동발상지 내 의열사에서 ‘101주기 제25회 무오법정사 항일항쟁 기념식’을 개최했다. / 사진제공=제주특별자치도보훈청]


[오천지창조 기자 oh-5004-o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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