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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0-07 17: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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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경남 창녕군 유어면이 106일 육군 제5870부대 2대대 및 유어면 의용소방대, 청년·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태풍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복구 지원을 펼쳤다고 밝혔다

 

유어면에 따르면 지난 102일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유어면 진창리 광산마을 토마토 시설하우스 약 19,000피해농가의 복구 지원에 유어면 직원과 장병 20여명과 의용소방대, 청년·자율방범대 40여명이 투입돼 태풍과 폭우로 물에 잠기고 토사로 덮인 토마토를 씻어내고 시설하우스의 폐기물을 치우는 등 피해 복구활동을 전개했다.


▲ [육군 제5870부대 2대대 장병들이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유어면 진창리 광산마을 토마토 시설하우스 약 19,000㎡ 피해농가의 복구 지원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창녕군 유어면]


태풍 피해를 입은 김성규 농가는 태풍으로 토마토 시설하우스 전체가 물에 잠겨 병해충 등에 감염될 확률이 높아 시급하게 일손이 필요했는데, 신속한 대민지원으로 수월하게 피해복구를 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장병을 인솔한 박순태 중령은 수확을 앞두고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대민봉사가 지역주민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숙 면장은 피해를 입은 농가가 빨리 마음을 추스르고 일어서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주민들의 피해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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