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도 수원시가 제51보병사단과 함께 10월 11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민·관·군·경 통합방위체계 구축 드론 시연 행사를 연다.
수원시는 “실종·테러·재난·재해 등 위급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데 활용할 드론을 운용하기 위해 제51보병사단과 협력해왔으며, 이날 시연회에서 드론 전력화 추진 경과를 확인하고 적 침투, 테러, 재난·재해 상황 등을 가정한 드론 운용을 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시연회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정부부처·군(軍)·경기 서남부 지자체 관계자, 국방 과학기술원 등 연구단체 관계자, 수원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지원민방위대원 등이 참석하며, 시연 후 ‘미래 통합방위작전을 위한 드론 운용 방안’, ‘규제 샌드박스(규제 유예)를 통한 국민안전보장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구용환 기자 khy5000@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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