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중앙보훈병원이 지난 9월 26일 병원 대강당에서 「공공병원의 발전 과제」를 주제로 ‘제2회 보훈병원 공공보건의료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중앙보훈병원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보건복지부, 국가보훈처, 군병원 및 경찰병원, 산재병원, 원자력의학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중앙보훈병원이 지난 9월 26일 병원 대강당에서 「공공병원의 발전 과제」를 주제로 ‘제2회 보훈병원 공공보건의료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 사진제공=중앙보훈병원]

첫 번째 세션은 ‘특수대상 공공병원의 책임성 강화 방안’ 주제로 보훈병원, 군병원, 경찰병원에서 상호협력 방안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다.

두 번째 세션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을 위한 공공병원의 역할’ 주제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개요 및 발전방향 ▲제외국의 지역사회통합돌봄 사례를 통한 시사점 ▲중앙보훈병원의 IMSAFE 활용 지역연계 방안에 대해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되었다.

허재택 병원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특수대상 공공병원과 의료복지 유관기관이 모여 상호협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으며, “지역사회 통합돌봄에서 의료기관으로서 모형을 모색하는데 특수대상 공공병원이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