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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0-02 15: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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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김하늘 기자대전시가 제71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102일 오후 730분 대전 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관내 국군장병과 가족들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관내 군인과 군인가족 등 700여 명이 참석하는 이날 음악회에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예술감독겸 상임지휘자인 제임스저드의 지휘로 세계무대를 누비고 있는 소프라노 임선혜,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악장 김필균이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등 품격 있는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대전시가 제71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10월 2일 오후 7시 30분 대전 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관내 ‘국군장병과 가족들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한다. / 사진제공=대전광역시청]


연주회 프로그램은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제9번 마단조, 작품 95 신세계로부터 중 2악장등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곡들을 선보인다. 앙코르 공연으로는 군인들을 위해 요한 스트라우스의 라데츠키 행진곡이 연주되며, 허태정 대전시장이 까메오로 출연해 교향악단을 지휘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하여 지역에 주둔하고 있는 군부대와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국방안보도시 대전이 군과의 협력으로 지역 안보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김하늘 기자 hn900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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