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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9-30 16:21:56
  • 수정 2019-09-30 16: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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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경북도는 독도의 달을 기념해 928일 포항시 청림운동장에서 ‘2019 독도사랑페스티벌행사를 개최했다.


도에 따르면 포항스틸러스 시민서포터즈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포토존에서 독도홍보 버스와 독도사진이 전시됐고 드론 축하공연이 사전 부대행사로 열렸다. 이어서 청림풍물단 축하공연, 독도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 축하공연이 이어졌으며 마지막으로 출연진 전원이 참석한 아름다운 우리나라무대합창으로 마무리됐다.


아울러, 사단법인 독도바르게알기운동본부 주관으로 독도사랑 문화공연이 독도현지에서 열였다. 독도선착장에서 미스 대구·경북 당선자와 경북의 학생들이 독도티셔츠를 입고 홀로아리랑 합창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것을 시작으로 김도윤 한복디자이너가 함께하는 퓨전양장한복 패션쇼로 화려한 무대를 수놓았다.


▲ [사단법인 독도바르게알기운동본부 주관으로 ‘독도사랑 문화공연’이 독도현지에서 열렸다. / 사진제공=경북도청]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은 “10월 독도의 달을 맞이하여 경북도민은 물론 모든 국민이 대한민국 독도의 역사와 진실을 정확히 알고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 달라, “앞으로도 경북도와 경북도의회는 일본의 독도침탈 행위에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가는데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두한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독도는 단순한 영토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독립과 민족혼의 상징이다.”독도가 더 이상 분쟁지역이 아닌 평화의 섬으로 각인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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