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경남 의령군이 9월 26일, 충익공 곽재우 장군의 탄신 467주년을 맞아 장군의 위패를 모시고 있는 충익사 사당에서 ‘제467주년 충익공 탄신다례제’를 봉행했다.
의령군에 따르면 이번 다례제에는 이선두 의령군수를 비롯해 18장군 후손과 관내 주요기관 및 단체장, 그리고 주민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선두 군수의 분향례를 시작으로 참신례, 헌작, 고유축, 사신례, 음복례, 분축과 합독을 끝으로 폐례되었으며 이날 축관은 조사남 장군의 후손인 조영수씨가 맡아 이행했다.
한편, 곽재우 장군은 1552년 음력 8월 28일 의령군 유곡면 세간리 외가에서 태어나 1592년 4월 13일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4월 22일 전국에서 가장 먼저 의병을 일으켜 나라를 구한 구국의 인물이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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