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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07 16:31:50
  • 수정 2019-09-12 20:4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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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올바른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음주폐해 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따르면 포천시 지역의 월간음주율은 201660%201557.4% 대비 2.6% 증가하였으며, 연도별로 증감은 있으나 대체로 음주율은 증가하는 추세이다. 또한, 최근 음주 시작연령이 낮아지고 과도한 음주로 인한 각종 사고 발생 증가, 신체적정신적 건강문제 등이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면서 주민들이 심각한 영향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포천시보건소에서는 9월초부터 11월초꺼지 2달간 음주문화 개선 및 절주문화 확산을 위해 청소년 및 임산부, 성인, 군부대 등 생애주기별로 음주폐해예방관리에 대한 전문강사를 섭외해 20회에 걸쳐 2천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각종 행사 및 축제, 학교 등에서 음주전시체험관 운영 음주패널 및 배너 전시, 음주고글 착용 후 걷기체험 등 25회에 1만여명을 대상으로 사업 홍보를 실시해 지역주민들에게 음주의 위험성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아울러 알코올 중독환자가 금주를 희망할 경우 정신보건센터와 연계해 상담을 실시해주고 있으며, 자조모임 운영을 통해 건강한 음주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대학생 절주서포터즈인 차의과학 대학교 NERD 절주동아리와 함께 지역사회 음주폐해 예방 및 절주문화확산 캠페인을 수행하고 있으며, 음주조장환경 또는 음주폐해 발생사례 적발을 위한 UCC제작과 SNS, 페이스북 운영(NERDCHA)등 활발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음주폐해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환경조성을 위해 일반음식점, 편의점 등 주류판매업소에 청소년 대상 주류판매금지 스티커를 제작배부하고 절주관련 리플렛 및 주류판매자 매뉴얼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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