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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9-27 15:09:17
  • 수정 2019-09-27 15: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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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천안시와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가 유관순 열사 순국 제99주기 추모제를 오는 928일 오전 11, 천안시 병천면 유관순열사추모각에서 개최한다.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이날 기념식은 박삼득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한 각계인사, 기념사업회원, 독립유공자 유족과 학생 및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념사와 추모사, 헌화 및 분향, 추모의 글 낭독, 유관순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추모제 후에는 아우내 독립만세운동에서 순국하신 47분의 위패가 모셔진 순국자추모각을 참배할 예정이다.


▲ [‘유관순 열사 순국 제97주기 추모제’ 장면 / 사진촬영=중앙보훈방송 오재욱 기자] 천안시와 (사)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가 ‘유관순 열사 순국 제99주기 추모제’를 오는 9월 28일 오전 11시, 천안시 병천면 ‘유관순열사추모각’에서 개최한다.


유관순 열사는 19021216일 천안 병천면에서 태어났으며, 이화학당을 다니던 중 고향에 내려와 191941일 아우내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하다 체포되어, 서대문형무소에서 모진 옥고를 치르다 이듬해인 1920928일 순국했다.


정부는 열사의 공훈을 기려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으며, 광복 이후에도 국민들의 올바른 역사관 확립과 애국심 함양의 표상이 되어 민족정기 선양에 공헌하고, 비폭력·평화·민주·인권의 가치를 드높이는 등 국가의 기초를 공고히 하는데 기여한 공적을 기려 201931일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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