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정태진 기자】 충북 청주시가 9월 20일 오후 4시 옥산면 덕촌리에서 ‘덕촌리 독립운동마을’ 조성에 따른 주민의 자발적·적극적 참여를 위해 관련 주민단체와 업무협약을 하고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청주시에 따르면 독립운동마을 추진 관련 주민단체는 하동정씨유수공파청주파종회, (사)애국지사 검은 정순만 기념사업회, 덕촌리를 사랑하는 모임 등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독립운동마을은 덕신학교의 전통미를 그대로 살려 전시관을 조성하고 교육의 장으로 활용 가능한 공간으로 만들 것”이라며 “쉼터와 애국의 길 등도 3.1운동 및 독립운동의 기억‧기록이 깃든 장소가 되도록 짜임새 있게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태진 기자 djmirboy@naver.com]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bctv.net/news/view.php?idx=5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