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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9-24 18: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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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김성훈 기자충무공김시민장군기념사업회가 923일 천안박물관 강당에서 충무공 김시민 장군 탄신 46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양승조 충남지사, 유병국 도의회 의장, 이규희·이명수 국회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도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신기념식, 문예공모 시상식, 연극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사업회 관계자는 충무공 김시민 장군 탄신 기념행사는 임진왜란 당시 진주대첩을 이끈 김시민 장군의 넋을 기리고, 충성심과 용기 등 호국정신을 후대에 계승하기 위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 [‘충무공 김시민 장군 탄신 465주년 기념식’이 9월 23일 천안박물관 강당에서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사진제공=충남도청]


양승조 충남지사는 오늘날 우리가 기억하는 진주대첩은 김시민 장군과 조선 백성이 함께 이룬 위대한 승리라며 “400여 년의 시간이 흐른 지금, 우리는 일본의 부당한 경제보복을 마주하며 장군의 위대한 투쟁을 다시금 되새겨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일본의 무도한 경제침략에 대응해 도민과 기업에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차분하고 정교하게 맞설 것이라면서 한 발 더 나아가 도와 대한민국의 발전을 저해하고 있는 저출산·고령화·양극화의 위기를 극복하고, 기업하기 좋은 충남을 통해 경제와 복지가 선순환하는 더 행복한 충남과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mijuki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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