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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9-23 17:2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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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박정미 기자경기도 구리시가 921일부터 113일까지 망우 청소년 역사 지킴이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구리시 인창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 학생들이 청소년 망우 역사 지킴이로서 망우리공원 소개 및 문화재로 등록된 한용운, 오세창, 문일평, 방정환, 오기만, 서광조, 서동일, 오재영, 유상규 등 9명에 대한 생애와 당대의 역사 그리고 그들의 항일 독립운동에 대한 숭고한 정신과 우리 문화재를 알리고 보존·봉사하는 캠페인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 [경기도 구리시가 9월 21일부터 11월 3일까지 ‘망우 청소년 역사 지킴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사진제공=구리시청]


프로그램은 토요일은 오전 10, 일요일은 오후 2시에 실시되며, 구리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3시간 동안 진행되며, 1회에 20명씩 총 10회에 걸쳐 약 20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게 된다.


한편, 지난 1933경성부립묘지로 시작해 1973년 묘지 조성이 중단된 망우리공원은 우리나라 근현대 역사를 연 선구자, 개척자, 독립운동가들이 잠들어있는 근현대사의 보고이다.


[박정미 기자 pjm@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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