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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9-21 19:2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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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대구시는 지난 918일부터 20일까지 시 직원 30명 대상으로 한 울릉도-독도 현장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교육은 직원들이 우리 땅 독도를 밟으며,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현재 직면한 한일 관계 및 독도의 역사적 가치를 재인식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마련했다.”고 밝혔다.


대구시에 따르면, 교육일정은 18일 입교식을 시작으로 명사특강 분임토의 독도 현장체험 독도박물관 및 특별전시실 관람 해상수토길 체험 울릉도 문화유적탐방 등으로 진행됐다.


▲ [대구시는 지난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시 직원 30명 대상으로 한 ‘울릉도-독도 현장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첫째 날에는 독도에 접안해 독도를 수호하는 경비대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소중한 우리 땅 독도! 사랑해!’를 외치며 독도사랑 퍼포먼스를 펼쳤다. / 사진제공=대구광역시청]


첫째 날에는 독도에 접안해 독도를 수호하는 경비대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소중한 우리 땅 독도! 사랑해!’를 외치며 독도사랑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튿날에는 김경도 학예연구사의 독도 바로알기특강이 진행되었고, 독도박물관에서는 험프리 렌지의 눈에 비친 울릉도라는 주제로 특별전시회가 진행되고 있어 1950~60년대에 독도를 품고 살아온 울릉도 주민들의 삶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마지막 날에는 지난 3월 개통한 울릉도 섬 일주 도로를 돌며 울릉도의 해안절경과 함께 우리국토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진광식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은 우리시는 독도사랑운동에 대한 시민 참여를 확산시키고 우리영토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1025 독도의 날독도사랑티셔츠 입고 출근하기 운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울릉도와 우리 땅 독도를 직접 보고 알아가면서 독도의 역사적 가치와 소중함을 느낄 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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