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아이를 키우는 일은 부모도 같이 성장한다는 말이 있듯이 아주 어려운 일이다. ‘육아 나눔터’ 나 ‘품앗이 가족’은 이웃 간 소통과 교감 속에서 아이를 키우는 지역 돌봄 네트워크이다.
‘육아 나눔터’는 핵가족화로 인한 가족 돌봄 기능을 보완하고 이웃 간 돌봄 품앗이를 연계하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같은 지역, 이웃에 사는 분들과 자녀양육 정보와 물품 등을 교환하고 부모님의 재능을 활용한 다양한 학습 품앗이, 취미나 놀이 품앗이, 체험 품앗이, 육아 돌봄 품앗이 등 다양한 가족 품앗이가 이루어진다.
경기도 의정부시에는 가능동 문예숲 경기육아나눔터와 민락동 양지마을 경기육아나눔터 2곳이 있으며, 의정부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영상취재·편집 : 오재욱 기자]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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