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국가보훈처가 오는 9월 23일부터 5박 6일간 미국, 캐나다 등 4개국 9명 국외 보훈전문가를 초청해 유엔참전국과의 국제교류협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20일 밝혔다.
보훈처에 따르면 ‘국제보훈워크숍’은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게 되며, 유엔참전국 보훈 관계자들이 매년 한자리에 모여 각국의 보훈제도를 비교·분석하고 정책비전을 공유하는 교류의 장으로 특히, 24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2019년도 국제보훈워크숍’을 통해 ‘보훈심사제도’와 ‘보훈대상자 취업·교육 및 의료제도’에 대한 정책토론을 통해 개선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또한, 초청된 국외 보훈관계자들은 국립현충원, 부산UN기념공원 등을 방문하여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분들의 넋을 기리고, 이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보훈처는 “이번 국제보훈워크숍을 계기로 선진 보훈제도에 대한 연구를 통해 보훈대상자 한 분 한 분을 더 잘 섬기기 위한 제도개선을 모색하고, 더 나아가 유엔참전국과의 협력기반도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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