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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07 10:57:03
  • 수정 2019-09-12 20:4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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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2018년도 예산안을 22997억원을 편성했다. 올해보다 24,294억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경기도 2018년 예산안은 192,815억원 규모의 일반회계와 28,182억원 규모의 특별회계로 편성됐다. 일반회계 주요 세입분야를 살펴보면, 내년도 지방세 추계액은 107,498억원이며 국고보조금 등 의존재원은 7228억원이다. 세출은 공무원 인건비 등 행정운영경비가 3,662억원, 소방안전특별회계, 재난관리기금 전출금 등 재무활동비 14,736억원, 정책사업에 174,417억원을 편성했다.


정책사업은 시군 및 교육청 전출금 등 법정경비 61,795억원, 국고보조사업 81,650억원, 자체사업 19,278억원 등이다. 자체사업은 경기도가 쓸 수 있는 가용재원을 말하는 것으로 2017년 본예산 15,774억원 보다 3,504억원 증가했다.


조청식 실장은 정부가 지출을 늘리는 확장적 재정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강력한 부동산 정책을 내놓으면서 취득세 위주의 도 세입 불확실성이 높을 것으로 본다면서 재정건전성을 바탕으로 민선6기 경기도정의 핵심정책인 일하는 청년시리즈 등 경제활성화 정책을 이어가겠다라고 2018년 재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내년에도 잘 사는 경기도 안전한 경기도 균형 있고 편리한 경기도 따뜻하고 행복한 경기도 등 4대 도정목표에 중점투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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