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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9-19 17:4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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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이재현 기자전북 정읍시가 918일 언론인 20여 명과 함께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이 살아 숨 쉬는 지역의 역사적인 현충 시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충시설 현장 방문은 역사의식을 높이고 호국 보훈에 대한 인식 개선으로 역사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와 언론홍보를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 [태인 3.1운동 기념탑 / 사진제공=정읍시청]


▲ [애국지사 박준승기념관 / 사진제공=정읍시청]


이날, 먼저 일본산 가이즈카 향나무를 제거 후 무궁화 160여 주와 태극기 게양대 16개소를 설치해 새롭게 정비한 태인 3.1운동 기념탑을 방문했다. 기념탑에서 호국영령들의 위훈을 기리고 애국정신 함양과 현충 시설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등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11월 개관을 앞둔 애국지사 박준승기념관을 찾아 건립 취지와 필요성을 설명하고 5개 테마(환영의존, 발견의존, 만남의 존, 감동의 존, 체험의 존)로 구성된 기념관 내부 전시시설을 견학했다. 이 자리에서 애국지사 박준승의 공적에 대해 알아보고 시민들이 즐겨 찾는 역사교육 현장 체험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진섭 시장은 현충 시설들이 시민들에게 친숙한 나라사랑 교육기관으로 사랑받고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언론홍보와 관심을 부탁드린다.” 우리 지역의 현충 시설을 시민들이 즐겨 찾는 나라사랑정신 함양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이재현 기자 jky46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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