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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9-18 15:2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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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서울시가 918,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지하2)에서 한반도 분단의 상징인 비무장지대(DMZ)를 접하고 있는 10개 시(옹진군, 강화군, 김포시, 파주시, 연천군,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고성군)평화관광 활성화 상생협력협약을 체결한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경일 고성군수, 최상기 인제군수, 김왕규 양구부군수, 정관규 화천부군수, 이현종 철원군수, 김광철 연천군수, 김정기 파주부시장, 정하영 김포시장, 유천호 강화군수, 장정민 옹진군수 등과 함께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와 DMZ 평화지역 10개 시·군은 교류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관광 프로그램 개발부터 홍보, 마케팅까지 한반도 평화의 촉매가 될 평화관광활성화를 위한 공동 작업에 착수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평화관광 활성화를 서울시와 DMZ 평화지역 시군 간 교류 협력 강화 서울시와 DMZ 평화지역 시군 간 평화관광 공동 프로그램 개발 및 추진 평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홍보 및 마케팅 그 외 평화관광을 위해 공동 협력이 필요한 사업에 대한 협력 등이다.

 

박원순 시장과 10명의 지자체장은 협약서에 서명한 이후엔 한반도 모양의 꽃 조형물에 평화를 상징하는 데이지 꽃을 꽂아 평화의 꽃길을 완성하는 퍼포먼스를 함께 할 예정이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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