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박정미 기자】 경기북부보훈지청은 9월 16일, 육군 동원전력사령부 제55동원지원단이 6.25참전 국가유공자 어르신들께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보훈지청에 따르면 제55동원지원단은 이날 위문을 위해 간부, 군장병, 군무원 등이 정성껏 모은 위문금과 쌀 20kg, 각종 과일 등을 경기북부 관내 6.25 참전유공자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 [육군 동원전력사령부 제55동원지원단이 9월 16일 6.25참전 국가유공자 어르신들께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 사진제공=경기북부보훈지청]

제55동원지원단(단장 문형만)은 경기북부보훈지청과 ‘노후복지 업무협약(MOU)’을 맺어 2017년부터 고령 국가유공자들을 매년 방문하여 목욕지원, 정서지원, 위문금 전달과 같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꾸준하게 제공해오고 있다. 

김장훈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따뜻한 보훈을 위한 동행 돌봄으로 지역연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보훈대상자들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정부혁신의 ‘사회적 가치’를 반영한 「돌봄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가 국가유공자에 대한 관심을 갖고 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박정미 기자 pjm@jbctv.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