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오거돈 부산시장이 9월 11일 추석명절을 맞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가정을 찾아 명절인사와 안부를 전했다고 부산시가 밝혔다.
부산시 관계자는 “현재 국내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는 총 20명으로, 시는 부산에서 생활하는 피해자의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해 생활안정자금, 명절위로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거돈 시장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와 만난 자리에서, “아픈 상처와 명예 회복을 위해 시가 지속적으로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성의를 다해 지원하겠다. 일본 사죄를 받을 때까지 건강하게 오래오래 함께 해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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