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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9-11 18:5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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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경남 거창군이 910, 추석을 맞이하여 독립유공자 유족을 위문 격려했다고 밝혔다.


거창군에 따르면, 이날 김경수 경상남도지사와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 웅양면의 독립유공자 윤현진 선생의 손녀인 윤정 독립유공자 댁을 방문해 위문했다.


윤현진 선생은 경남 양산 출생의 독립운동가로서 3.1운동당시 양산에서 만세 시위를 하고 상해로 망명하여 이시영, 김구 등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조직에 참여하는 등의 독립운동을 인정받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 받았다.


▲ [좌로부터 김경수 경상남도지사, 독립유공자 윤현진 선생의 손녀인 윤정, 구인모 거창군수 / 사진제공=거창군청]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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