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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9-10 17: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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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경상남도 남해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추석을 맞이해 관내 저소득 가정과 군부대를 방문해 위문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남해군에 따르면, 여성단체협의회원들은 지난 92일부터 한부모가족, 장애인, 독거노인 등 실질적 생계가 어려운 가정 15가구를 추천받아 쌀과 과일,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였고, 지난달 827일에는 이동면의 육군 제8962부대 2대대를 방문해 피자, 간식 등을 전달하며 국군장병들을 위로했다.


▲ [저소득 가정 및 군부대 위문 활동 모습 / 사진제공=남해군청]


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추석마다 관내 저소득계층과 군부대를 위문하며 이웃사랑과 나눔의 정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는 미역, 다시마 등 판매행사로 마련한 기금으로 위문품을 구입해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됐다고 알렸다.


김영옥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과 넉넉한 정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라며, 젊은 장병들이 집을 떠나 조국을 위해 헌신하는 것에 감사드리며 소소하지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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