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경기북부보훈지청과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가 9월 6일, 국가유공자 30가구에 추석맞이 위문품인 전(煎) 5종 세트 및 생필품을 전달했다.
보훈지청에 따르면, 이날 여러 봉사단체 백여 명의 봉사자들은 의정부 거주 저소득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저소득 계층을 위해 호박전, 동그랑땡 등 10여 가지 종류의 전 부치기 행사를 진행했다.
한편,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국가유공자의 예우의 뜻을 전하기 위해 약 10년 전부터 명절, 연말연시마다 고령 국가유공자들을 위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후원을 해왔다. 특히 작년 추석에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추석위문품 전달 행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김장훈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되는 보훈가족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필 예정이며 보훈가족의 자긍심이 고취될 수 있도록 예우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부혁신의 ‘사회적 가치’를 반영하여 지역사회 유관기관 및 단체, 업체 등과 더불어 ‘따뜻한 보훈’을 위한 제도적 확립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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