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경상남도 함안군은 2019년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국가 상징인 태극기를 정비하여 군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고자, ‘나라사랑 태극기 정비운동’ 전개에 나섰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9월 4일, 읍·면 관계공무원과 함께 연중 태극기 게양거리의 태극기 집중 게양 시설을 점검했고 부족한 태극기를 구입, 설치했다. 관내 읍·면에서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추석맞이 나라사랑 태극기 정비운동’을 전개하여 오염·훼손된 태극기를 교체하고 관련 시설물 정비에 나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석 맞이 나라사랑 태극기 정비운동’은 태극기를 통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우리 민족의 자긍심을 드높여 줄 것이다”라며, “공공기관 외에 민간에서도 정비가 필요한 태극기를 발견하는 즉시 해당 읍·면에 신고하여 나라사랑 태극기 정비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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